미국 구매자들이 인플레이션 염려에도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어 연말 쇼핑 시즌도 호조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을 것이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전달했다.

월마트는 9년 이상 영업해 작년 실적과 비교 최소한 가게들의 매출이 3분기에 9.4% 불어나는 등 소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COVID-19) 타격에서 벗어나 보편적인 소비행태로 복귀하고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었다. 또 이날 매출 1천402억 달러(약 167조원), 조정 주당순이익(EPS) 1.45달러 등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7분기 실적을 통보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공가 예상치는 매출 1천355억3천만 달러, 조정 EPS 1.40달러였다. 단 순이익은 자금 증가의 영향으로 32억1천만 달러(약 6조6천600억원), 주당 1.11달러로 지난해보다 쪼그라들었다.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홈디포도 5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9% 불어난 363억2천만 달러(약 47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 월가의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저널은 월마트나 홈디포 똑같은 대형 유통회사들은 자체 운송망 등을 관리하는 데다 대량화주로서의 이점 등을 가지고 있어 제공망 혼란의 효과를 상대적 덜 받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또 구매자들이 전년 연말에는 코로나(COVID-19)로 억제했던 쇼핑 욕구를 올해 채우려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소매업자들에게 이번년도 크리스마스는 '결코 우울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였다.